[스크랩] (3)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 - 앵글라인 활용 시스템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 - 앵글라인 활용 시스템
(Five and Half System - Angle Line-Applied System)
앵글라인을 활용해서 시스템을 적용해 보자. 아래에 예시한 그림 1의 목적구를 맞추려면 수구는 제3쿠션에서 빨간 화살표 지점에 도달하면 된다. 그 지점은 앵글라인에서 30선에 해당이 된다.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의 공식은 [제1쿠션수 = 수구수 - 제3쿠션수]이다.
수구는 50지점에 있으므로 50 - 30 = 20인 지점의 포인트를 향해서 수구의 당점을 1팁으로 수구를 치게 되면 쉽게 목적구를 맞출 수 있다. 당점은 오른쪽 하단에 표시해 두었으니 참고하면 된다.
(그림 1)
예시한 그림 2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수구수는 35에 해당되고 목적구 도달 지점은 위와 똑같이 30선이다. 35 - 30 = 5의 포인트를 향해서 치는데, 이번에는 꺾이는 각이므로 당점을 11시 혹은 10시30분에 두고 수구를 치면 정확하게 가서 맞는다.
(그림 2)
예시한 그림 3의 경우, 수구수는 90에 해당되고 목적구 도달 지점은 위와 똑같이 30선이다. 90 - 30 = 60의 포인트를 향해서 치는데, 이번에는 늘어지는 각이므로 당점을 9시 방향 맨 바깥 (3팁)에 두고 수구를 치면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그림 3)
예시한 그림 4의 경우, 수구수는 25이고 목적구 도달 지점은 앵글라인의 15선이다. 25 - 15 = 10의 포인트를 향해서 치는데, 이번에는 꺾이는 각이므로 당점을 11시 혹은 10시 30분에 두고 수구를 치면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그림 4)
예시한 그림 5의 경우, 쓰리쿠션으로 구멍 넣기에 해당되는데 굳이 앵글라인의 포인트를 복잡하게 계산할 필요 없이, 제1목적구의 포인트에 해당되는 제3쿠션수를 감안하면 된다. 그 이유는 약간 세게 쳐야 하기 때문에 꺾이는 정도를 감안하면 앵글라인에 해당되는 31이나 32보다는 29면 충분하다. 여기서 수구수는 40이고 제3쿠션수는 29이다. 40 - 29 = 11의 포인트를 향해서 치는데, 이번에도 꺾이는 각이므로 당점을 11시 혹은 10시 30분에 두고 수구를 치면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그림 5)
세븐당구동호회
(http://cafe.daum.net/8440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