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형태
장쿠션과 단쿠션, 또는 단쿠션과 장쿠션 등 두 개의 쿠션을 이용하여 득점하는 방법이다. 11시 당점으로(그림은 잘못되어 8시 당점쯤 되었네요... 그림이 옆으로 누워서 그래요...ㅋㅋ) 제1목적구의 1/2 두께를 겨냥하여 부드럽게 밀어치자. 그러면 수구는 그림처럼 진행하며 목적구를 맞히게 된다. 제1쿠션에서 제2쿠션으로 가는 방향 역시 제1쿠션에서의 입사각에 당점 만큼의 회전을 더해 주면 된다.
기본 1
2쿠션 역시 목표지점과의 반사각이 예각이면 노스핀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큐를 내미는 듯한 샷을 한다.
기본 2
2시 당점으로 제1목적구의 1/2을 겨냥하여 스트로크를 길게 한다. 목적구가 멀리 있을수록 스트로크의 거리가 길어지는 것이 좋다.
응용 1
수구의 이미지 공과 제2목적구와의 선을 2등분하여 2등분점과 모서리와 연결시킨 다음(점선), 수구의 진행선이 점선과의 평행선을 이루도록 한다.
응용 2
제1목적구와 제2목적구의 바깥쪽에서 수구의 부딪히는 이미지 역시 계산법은 계산법 1과 동일하게 2등분하여 평행선을 유지하도록 한다. 수구의 중심 상단에 당점을 설정하여 큐를 부드럽고 길게 내민다.
응용 3
10시 당점으로 제1목적구의 1/2을 겨냥하고 큐를 길게 내친다. 제1목적구와의 두께에 따른 입사각과 당점의 회전에 의한 반사각의 계산을 하여야 한다. 제1목적구의 두께가 많을수록 수구의 힘은 삭감되면서 수구가 쿠션에 머무르는 순간이 길어져 각의 변화가 더 커지게 된다.
응용 4
제1목적구를 얇게 겨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수구는 우측 맥시멈 잉글리시(최고비틀기)를 하여 큐를 빠르게 내밀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