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의 당구 수련 이야기
최불암이 시골에서 살적에 그 동네에 한 당구 기인이 방문했다. 최불암은 그 찰나에 당구의 최고봉이 되고 싶어서 그 기인을 찾아갔다. 그 기인의 허락을 얻어 내고 당구 수업에 들어갔다.
"당구를 배우려면 우선 큐걸이가 좋아야 해."하면서 그 기인은 큐걸이 법을 자세히 알려주었다. 그렇게 최불암은 큐걸이 연습만 꼬박 3년을 했다. 3년이 지난후 큐걸이에 완벽해진 최불암은 그 기인으로부터 초크질을 잘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역시 초크질 연습만 꼬박 3년을 했다. 그 두가지를 알려준 기인은 마지막으로 초구 치는 법을 전수 해주었는데 최불암은 초구치는 법을 4년을 연습한 후 그 기인으로부터 하산하였다.
실력이 막강해진 최불암은 우선 동네 당구장을 평정하기 위해 동네의 한 당구장을 찾아갔다.
"이 동네 최고수가 몇치는 사람이요.?"하고 최불암이 묻자 한 학생이 150 친다면서 도전을 받아왔다. 이에 최불암이 그 학생앞에서 멋진 큐걸이 모습을 으시대자 그 학생은 상대가 안될 것 같다면서 기권하였다.
기세당당한 최불암이 좀 시내로 나가서 한 당구장을 찾아갔다. 역시 거기서 최고수를 찾자 한 아저씨가 나오면서 300을 친다고 하였다. 이에 최불암이 역시 멋진 큐걸이를 보였다. 그런데 그 300고수는 쫄지 않았다. 그러자 멋진 쵸크질을 보이자 이에 당황한 300고수는 대결을 회피하고 달아나버렸다.
더욱 기세가 당당해진 최불암은 서울로 올라가 강남의 한 당구장을 찾아갔는데 거기서 최고수를 찾자 500치는 한 사람이 대결을 신청했다. 이에 최불암이 멋진 큐걸이를 보였으나 그 500고수는 쫄지 않았고 멋진 쵸크질까지 보였으나 역시 쫄지 않았다. 이에 당황한 최불암이 기역코 초구를 치며
성공시켰다.
초구를 멋지게 성공한 최불암이 그 500 고수를 보며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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