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시스템/뒤돌리기

[스크랩] 안쪽돌리기8(응용)

빅볼천사 2012. 4. 18. 14:42

 위의 그림은 안쪽 돌리기의 형태중 난위도가 있는 배열중 하나입니다

이런 배열에선 마땅한 초이스도 별로 없고 포지션 플레이 또한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공의 두께를 최대한 얇게 잡아서 맥시멈의 회전력으로 코너 장쿠션 부분으로 공을 보내줍니다

그럼 공은 역회전이 걸리고 입사각이 큰만큼 반사각이 크게 생기는데 대부분 출발지점을 향해 올라옵니다

회전이 끝까지 살아있어야 코너 부분의 반발력에 대항하는 각이 만들어 집니다

 이런 형태 역시 마땅한 쪼이스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을 그려보면 이와같은 형태로도 칠수 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4쿠션 부분에 공이 있다 생각하고 그곳까지 치기위한 1적구의 두께와 회전을 조절해주고

조금 강한 샷을 해주면 수구는 목적구의 방향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런 형태의 공도 안쪽 돌리기로는 처리하기 까다로운 배열중 하나입니다

제2목적구인 노란공이 장쿠션쪽에 붙어 있어서 안쪽돌리기로 직접 처리하기 까다롭습니다

이럴땐 그림처럼 회전을 줄여주고 공을 길게 처리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적당한 두께와 회전조절과 힘조절만 해주면 그렇게 어려운 난공은 아닙니다

그림은 기하학적으로 각을 재는 방법을 설명한 그림입니다

기초편의 무회전 투쿠션 재는 방법과 동일한 것입니다

먼저 1적구와 가상의 노란 점선의 2적구의 거리를 반으로 나눕니다

나눠진 중간 부분을 치려고 하는 코너쪽에 직선으로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난후 그 선과 평행이 되는 부분을 찾아줍니다

그림에서 노란선입니다 1적구를 맞추고 수구가 그 라인으로 입사되면

수구는 가상의 제2적구 쪽으로 향하게되고 결국 목적구로 향해 갑니다

기초 부분을 잘 응용하시면 원하는 각을 정확히 그릴수 있습니다

감이 없으신 분들은 기초에 충실하시길...

 

 

이번 형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초이스가 마땅히 없고 난구에 속하지만 짧은 안쪽돌리기에 대한 연습이 어느정도 되어있다면

그렇게 난공이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그림처럼 3쿠션 40 근처에 제2목적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수구를 그 언저리 까지 쳐줍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목적구를 향해 진행합니다

이런 형태는 공의 배열에 따라서 가끔 역회전을 주면서 치기도 하는데

회전을 어떻게 주던 1적구가 제2목적구 쪽으로 진행하지 않게 두께를 잡아주는게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엔 검은 화살표 방향으로 1적구를 움직이게 두께를 잡기때문에

키스에 대한 두려움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출처 : 성남 당구매니져
글쓴이 : 지민수민사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