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E/L의 E/L 보수 기사들이 파업을 하고 있다....
덕분에 많은 아파트의 주민들이 좋치도 않은 현대 E/L를 고장이 나도 고치지도 못하고
이용을 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
E/L가 고장이 나서 연락을 하면 파업중이라 간단한 고장은 수리가 안된단다....
이런 어이 없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러면 파업기간중 유지관리비는 지급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가 묻고 싶다.
더 웃긴 건 노사파업이 아직 끝난는지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시민을 볼보로 억지를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노조는 고민해야 겠으며, 회사는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렇치 않다면 대한민국에 현대 E/L가 얼마나 나쁜 E/L를 아파트 단지에 설치하고,
얼마나 많은 하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얼마나 불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대한민국 전국 아파트 단지에 홍보해야 겠다.
왜 고치러 않와요? 라고 물으니 대답하는 보수 기사의 말이 아직도 머리속에 맴돈다.
" 사람이 없어서 못가고 있습니다. "
" 그럼 유지보수비는 어떻게 합니까? "
" 사무실로 말씀하세요 ..... "
우리는 이런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망할 놈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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