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자주론영웅 위의 시는 김민순이 지은 시로 유비의 고사를 읊은 것이다. 유비가 조조를 죽이려고 동승(董承)과 모의할 때, 조조가 유비를 청하여 매실주를 마시며 천하의 영웅이 자신과 유비뿐이라 하니, 유비가 놀라 젓가락을 떨어뜨렸다. 마침 급한 우레 소리에 ‘빠른 우레와 매운 바람이 있으면 .. 천사마당/서예 201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