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마당/당구이야기

당구대 관리

빅볼천사 2012. 4. 16. 16:08

당구를 즐기다 보면 당구대의 천이 교체한지 얼마되지 않은 당구장에서 당구를 칠 경우가

있다. 그럴 때면 공이 내가 원하는 위치와 뜻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을 때가

있다. 그렇다면 당구대의 천은 얼마나 사용하고 교체하는 것이 옳바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실제로 어떤 당구장은 아예 당구대 천을 교체하는 것을 본적이 없는 곳도 있다.

 

일반적으로 당구대의 천 교체는 사용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까지 이곳저곳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당구장 사장님들의 의견으로는 6개월에 한번 정도 교체하는 것이 좋다

라는 의견인데... 물론 이용객이 적다면 그 기간이 늘어나지만... 그런데 일시에 교체를 하면

물론 좋겠지만 자금 사정도 있고해서... 보통 1/3 씩 표체한다 예를 들어 어느 당구장이 9대의

당구대를 운영한다면 3개월에 3대씩 교체하면 약 9개월 정도 사용한다고 보면 되겠다.

못해도 4개월에 한번은 교체하니 일반적으로 1년이 교체주기라 생각하면 되겠다.

그렇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다. 당구장 이용객이 많으면 더 자주 교체를 한다고 보면 되겠다

간혹 그 기간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당구천에 특수코팅제를 뿌려 수명을 연장하기도 하는데

이용객이 많으면 별 차이가 없다...

 

그리고 천의 질에 따라 교체시기가 각양각색이다. 좋은 천이 오래 갈 것 같지만... 오히려

질이 안 좋은 천이 더 오래사용한다. 질이 좋은 천은 흠집도 쉽게나고 조금만 오래되도 공이

구르는 것이 표가 나서 쉽게 교체해야될 시기를 알 수 있다.

 

이런 것을 왜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당구장 운영과 블로그 운영을 하다보니 왠지

이런 글도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그냥 올려본다. 그리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생각이 다르다고 뭐라하지 마세요...^^

 

나중에 경험이 더 쌓이면 그 때 더 좋은 방법과 교체시기등을 알면 또 한번 올리테니...^^

지금 당구장한지 1개월이 쪼금 안되어서.... ㅎㅎ

 

 

'천사마당 > 당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당구공이야기  (0) 2012.04.27
당구는 실내 스포츠이다!!!  (0) 2012.04.20
좋은 댓글 달기!!!  (0) 2012.04.12
즐기는 당구  (0) 2012.04.10
당구시스템과 경험중 어느 것이 중요한가?   (0) 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