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를 즐기다 보면 당구대의 천이 교체한지 얼마되지 않은 당구장에서 당구를 칠 경우가
있다. 그럴 때면 공이 내가 원하는 위치와 뜻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을 때가
있다. 그렇다면 당구대의 천은 얼마나 사용하고 교체하는 것이 옳바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실제로 어떤 당구장은 아예 당구대 천을 교체하는 것을 본적이 없는 곳도 있다.
일반적으로 당구대의 천 교체는 사용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까지 이곳저곳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당구장 사장님들의 의견으로는 6개월에 한번 정도 교체하는 것이 좋다
라는 의견인데... 물론 이용객이 적다면 그 기간이 늘어나지만... 그런데 일시에 교체를 하면
물론 좋겠지만 자금 사정도 있고해서... 보통 1/3 씩 표체한다 예를 들어 어느 당구장이 9대의
당구대를 운영한다면 3개월에 3대씩 교체하면 약 9개월 정도 사용한다고 보면 되겠다.
못해도 4개월에 한번은 교체하니 일반적으로 1년이 교체주기라 생각하면 되겠다.
그렇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다. 당구장 이용객이 많으면 더 자주 교체를 한다고 보면 되겠다
간혹 그 기간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당구천에 특수코팅제를 뿌려 수명을 연장하기도 하는데
이용객이 많으면 별 차이가 없다...
그리고 천의 질에 따라 교체시기가 각양각색이다. 좋은 천이 오래 갈 것 같지만... 오히려
질이 안 좋은 천이 더 오래사용한다. 질이 좋은 천은 흠집도 쉽게나고 조금만 오래되도 공이
구르는 것이 표가 나서 쉽게 교체해야될 시기를 알 수 있다.
이런 것을 왜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당구장 운영과 블로그 운영을 하다보니 왠지
이런 글도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그냥 올려본다. 그리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생각이 다르다고 뭐라하지 마세요...^^
나중에 경험이 더 쌓이면 그 때 더 좋은 방법과 교체시기등을 알면 또 한번 올리테니...^^
지금 당구장한지 1개월이 쪼금 안되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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